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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지역 등에 대한 정부의 대책과 단기 가격 급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부담이 맞물리면서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둔화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의 아파트 값은 0.04% 올라 3월 이후 가장 적게 상승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도 0.1% 내려 그 전주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서울은 도봉(0.44%) 중랑(0.33%) 강북구(0.24%) 등이 올랐고, 송파(―0.16%) 강동(―0.03%) 광진구(―0.03%) 등은 내렸다.
수도권 신도시는 0.03% 올랐다. 산본(0.07%) 일산(0.05%) 분당(0.02%) 평촌(0.02%) 순으로 올랐다.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인천과 경기지역은 0.05% 상승했다. 양주(0.43%) 의정부시(0.38%) 등이 올랐고 과천(―0.09%) 파주시(―0.06%) 등은 하락했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