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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다듬기]‘디그’ 순화어 ‘받아막기’로 결정

입력 | 2008-03-06 03:00:00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은 ‘상대방의 스파이크(spike), 스매시(smash), 킬(kill) 등을 받아내는 일’을 가리키는 배구 용어인 ‘디그(dig)’를 대신할 우리말 순화어로 ‘받아막기’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 경주가 있을 때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원되는 젊은 여성을 가리키는 ‘레이싱 걸’ 또는 ‘레이싱 모델’ 대신 쓸 우리말 공모에는 337건의 제안이 들어왔으며 이 가운데 △경주돋우미 △차경주홍보원 △차량경주흥돋움이 △행사빛냄이 △홍보빛냄이 등 5개를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www.malteo.net)를 통해 10일까지 투표에 부친다. 국어원은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에서 글을 올리면 글쓴이 이름 옆에 붙는 것을 가리키는 ‘퍼스나콘(personacon)’을 다음번 다듬을 말로 정하고 10일까지 공모한다.

※ www.donga.com www.malteo.net을 통해 참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