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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시황]서울-경기-인천 소폭 상승…거래 여전히 썰렁

입력 | 2008-02-25 02:50:00


아파트 매매시장은 중소형을 중심으로 수요가 약간 늘고 있지만 거래는 여전히 부진하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은 0.05% 올랐다. 분당 일산 등 1기 신도시는 0.05% 내렸고 신도시를 뺀 경기지역과 인천은 0.01% 상승했다.

서울에서 구별로는 노원(0.39%), 금천(0.27%), 도봉(0.26%), 서대문구(0.23%) 등이 올랐고, 양천(―0.22%), 서초구(―0.01%) 등은 내렸다.

신도시는 5곳 모두 내렸다. 중동 일산 분당이 각각 0.06% 내렸고, 평촌은 0.02%, 산본은 0.01% 하락했다.

경기와 인천 지역에서는 의정부(0.23%), 광명(0.17%), 양주시(0.17%) 등이 올랐고, 용인(―0.17%), 파주(―0.09%), 안양시(―0.07%) 등이 내렸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