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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진 K-1데뷔전 日선수에 판정승

입력 | 2008-02-25 02:50:00


세계권투평의회(WBC) 전 페더급 세계챔피언 지인진(35)이 K-1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지인진은 24일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K-1 아시아맥스 8강 토너먼트 대회 번외경기인 슈퍼파이트(67kg급)에서 같은 복서 출신인 가지와라 류지(32·일본)를 상대로 심판 전원일치(3-0) 판정승을 했다. 지인진은 지난해 7월 K-1에 진출하면서 한국권투위원회(KBC)에 챔피언 타이틀을 반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