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및 일부 지방도시에서 교통카드인 ‘티머니(T-money)’로 공중전화를 걸 수 있게 됐다.
KT의 공중전화 위탁 운영사인 KT링커스는 4일부터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제주, 강원 원주, 경남 통영 거제 등 일부 지방에 설치된 2만 대의 공중전화에서 동전이나 전화카드 없이도 티머니로 통화료를 낼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KT링커스 캐릭터인 ‘Linky’와 ‘T-money’ 스티커가 부착된 공중전화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KT링커스 측은 “앞으로 티머니 외에 다른 교통카드와도 제휴해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임우선 기자 ims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