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부인 김윤옥 여사가 1일 처음으로 청와대에서 만났다.
천호선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 겸 청와대 대변인은 “권 여사가 오늘 오후 김 여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인수인계와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천 수석은 “대화는 화기애애했으며, 두 분은 설 연휴가 지난 후 가까운 시일 안에 다시 청와대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수진 기자 jin0619@donga.com
천호선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 겸 청와대 대변인은 “권 여사가 오늘 오후 김 여사를 청와대로 초청해 인수인계와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천 수석은 “대화는 화기애애했으며, 두 분은 설 연휴가 지난 후 가까운 시일 안에 다시 청와대에서 만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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