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30일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IMF는 이날 2008년도 세계 경제 성장률을 당초 발표한 수치보다 0.3%포인트 낮은 4.1%로 수정했다.
특히 미국 경제 성장률을 당초 1.9%에서 1.5%로 0.4%포인트 낮춰 전망했다.
이번 조정은 국제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위기와 성장 둔화가 지속될 것을 우려해 나온 결과다.
남원상 기자 surreal@donga.com
IMF는 이날 2008년도 세계 경제 성장률을 당초 발표한 수치보다 0.3%포인트 낮은 4.1%로 수정했다.
특히 미국 경제 성장률을 당초 1.9%에서 1.5%로 0.4%포인트 낮춰 전망했다.
이번 조정은 국제 금융시장의 신용경색 위기와 성장 둔화가 지속될 것을 우려해 나온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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