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올해 모두 816억 원을 들여 농어촌 출신 대학생 2만6000명에게 대학 등록금 전액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부모가 농어촌 지역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학생이다.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한국학술진흥재단의 학자금지원 통합시스템 홈페이지(scholar.krf.or.kr)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에는 모두 747억 원이 지원돼 한 학생이 한 번에 평균 287만 원씩 융자받았다. 02-3460-5637
장강명 기자 tesomi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