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의 통합 식별번호인 ‘010’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1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F LG텔레콤 가입자 중 010 식별번호 사용자는 지난해 12월 말 현재 2293만5694명으로 전체 가입자 4349만7541명의 55.0%를 차지했다. 지난해 8월 2153만400명, 점유율 50.6%로 절반을 넘어선 이후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
1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F LG텔레콤 가입자 중 010 식별번호 사용자는 지난해 12월 말 현재 2293만5694명으로 전체 가입자 4349만7541명의 55.0%를 차지했다. 지난해 8월 2153만400명, 점유율 50.6%로 절반을 넘어선 이후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