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는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조직위원회에 후원금 50억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14일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금복주 김동구 사장은 “올해 20억 원, 2009년부터 2011년까지 3년간 매년 10억 원 등 모두 50억 원을 후원금으로 내겠다”는 뜻을 최근 조직위 측에 전했다.
㈜제이브이엠도 지난해 12월 1억 원의 후원금을 대회 조직위에 기탁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