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청소년문화의 집은 강원 철원 일대의 비무장지대(DMZ)에서 겨울 철새를 관찰하는 청소년 등 탐사단 40명을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26일부터 2일간 DMZ에서 독수리, 두루미, 기러기 등 겨울철새를 관찰한 뒤 월정역, 평화전망대 등을 견학한다.
참가비는 1인당 6만 원이며 모집 대상은 지역 초중고교생과 동반 가족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청소년문화의 집(053-215-1318)이나 홈페이지(www.dg1318.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