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측은 “평소 임직원 부인들로 구성된 코오롱 가족 사회봉사단을 운영하고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 등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성금이 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로 피해를 본 어민들의 생계 지원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