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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 논란 ‘고양 위시티’ 오늘부터 분양

입력 | 2007-12-21 02:57:00


분양가 3.3m²당 130만 원 낮춰

고(高)분양가 논란이 일면서 분양이 지연됐던 경기 고양시 식사지구 ‘위시티’가 21일부터 분양에 들어간다.

고양시는 GS건설과 벽산건설이 짓는 식사지구 ‘위시티’ 아파트 7211채에 대해 3.3m²당 평균 1450만 원대로 분양 승인을 내줬다고 20일 밝혔다.

건설사별 분양가는 GS건설 일반 아파트의 경우 3.3m²당 1460만 원 선, 주상복합은 1448만 원 선이며 벽산건설은 일반 아파트 1453만 원 선, 주상복합 1449만 원 선이다.

당초 위시티 분양업체들은 3.3m²당 1580만 원대로 분양 승인을 신청했으나 고양시의 권고를 받아들여 분양가가 3.3m²당 130만 원가량 낮췄다.

하지만 식사지구와 함께 3.3m²당 1580만 원대로 분양 승인을 제출한 고양시 덕이지구의 신동아건설과 동문건설은 아직 분양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

동문건설 허상 홍보팀장은 “덕이지구도 식사지구와 비슷한 분양가로 이번 주말쯤 분양 승인이 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위시티는 이날 분양 승인을 받음에 따라 21일 오전 고양시 백석동에 마련된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26일부터 1순위 청약이 시작되며 계약은 내년 1월 9일부터다.

분양 문의 GS건설 031-907-1000, 벽산건설 1544-1144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