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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이틀연속 한국기록 경신

입력 | 2007-11-13 03:04:00

이규혁이 12일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오벌 링크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남자 1000m 2차 레이스에서 힘차게 코너를 돌고 있다. 솔트레이크시티=로이터 연합뉴스


한국 빙속의 간판스타 이규혁(29·서울시청)이 2007∼2008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이틀 연속 한국신기록을 경신했다.

이규혁은 12일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남자 1000m 디비전A(1부 리그) 2차 레이스에서 1분 07초 07을 기록해 이날 앞선 레이스에서 한국기록(1분 07초 11)을 세운 문준(25·성남시청)의 기록을 0.04초 앞당기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규혁은 전날 1000m 1차 레이스에서도 한국신기록을 세워 지난 시즌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단거리 전문인 이강석(22·의정부시청)은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 23을 기록해 이 종목 세계기록 보유자인 제러미 워더스푼(캐나다·34초 14)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