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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시즌 상금 사상 첫 5억 돌파

입력 | 2007-10-15 03:01:00


신지애(하이마트)가 한국 남녀프로골프 사상 첫 시즌 상금 5억 원을 돌파했다. 신지애는 13일 경기 여주군 블루헤런GC(파72)에서 끝난 하이트컵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2언더파 214타)에 오르며 상금 1400만 원을 보태 올 시즌 상금 5억816만 원을 기록했다. 한편 최혜정(카스코)은 최종 합계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지은희(캘러웨이·5언더파 211타)를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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