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가 4일 오후7시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제 1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김태희는 바디라인을 부드럽게 감싼 블랙 드레스로 여신같은 우아함과 세련미를 부각시키며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현재 김태희는 영화 ‘싸움’에서 연기파 배우 설경구와 호흡을 맞췄다.
부산=스포츠동아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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