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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데이비스컵 월드그룹행 1승 남아

입력 | 2007-09-23 03:02:00


한국 남자 테니스가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에서 20년 만에 월드그룹 진출을 눈앞에 뒀다. 전영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시바마치 아레나 실내 클레이코트에서 벌어진 슬로바키아와의 월드그룹 플레이오프 둘째 날 복식경기에서 3-0(6-0, 6-3, 6-2)으로 승리해 4단식 1복식(5전 3선승제)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2승 1패로 앞서며 월드그룹 진출에 1승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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