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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수(61) 씨가 제7회 미당문학상 수상자로, 김연수(37) 씨가 제7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문 씨의 시 ‘식당 의자’와 김 씨의 중편 ‘달로 간 코미디언’이다.
미당문학상은 3000만 원, 황순원문학상은 5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월 26일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미당문학상은 3000만 원, 황순원문학상은 5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다. 시상식은 10월 26일 대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