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부설 한국학연구소와 한국전통가옥연구소는 전원생활을 바라는 대도시 주민들을 위한 ‘전통 흙집 짓기 기술 강좌’를 다음 달부터 열기로 하고 23일부터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강은 평일반의 경우 다음 달 5일(수), 직장인을 위한 주말반은 다음 달 8일(토)이며, 평일 반은 매주 수, 목요일, 주말반은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15주 과정인 이 강좌는 전통 흙집의 역사에서부터 흙집과 현대인의 건강, 현대식 시멘트의 문제점에 대한 이론 강의 3주, 현장실습 5주, 현장실무 7주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052-263-3007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