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연말까지 6개 단지 3110채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내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최근 건설교통부가 주택공급규칙을 고쳐 이르면 9월부터 인천지역 거주자 우선공급물량을 100%에서 30%로 축소하기로 방침을 세워 일반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분양 예정 단지는 사업승인과 건축심의를 마친 상태로 이달 말까지 모든 절차를 끝낼 것으로 보여 9월 시작되는 분양가 상한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먼저 분양하는 아파트는 다음 달 1일 청약에 들어가는 GS건설의 송도자이 하버뷰 1069채(D20, D21-1). 3.3m2(1평)당 분양가는 6월 포스코건설이 분양한 주상복합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