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전북]전주 최고 27층 주상복합건물 세운다

입력 | 2007-07-04 07:04:00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서도프라자 앞에 전주에서 가장 높은 27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전주시는 3일 경기 성남시의 STS개발㈜이 서도프라자 앞에 지하 4층, 지상 27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신축하기 위한 건축계획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지하 1층은 건축자재 전시 판매장이고 지하 2∼4층과 지상 1∼5층은 주차장, 지상 6층부터 중대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회사는 2009년 건물을 완공할 계획이며 주변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건물 주변 도로를 확장하거나 개설해 시에 기부할 방침이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