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찬호(34)가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이어갔으나 승리 추가엔 실패했다.
트리플A 라운드록 익스프레스의 박찬호는 2일 내슈빌 사운즈(밀워키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 5안타 3볼넷 4실점(3자책)했으나 4-4 동점이던 7회 교체돼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평균자책은 5.19에서 5.13으로 좋아졌다. 라운드록은 4-5로 졌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