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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비엔나미술사박물관전 주말 4500명 ‘시간 여행’

입력 | 2007-07-02 14:50:00


서울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비엔나미술사박물관전’을 찾은 관객들이 루벤스의 ‘시몬과 에피게니아’를 보고 있다. 유럽 합스부르크 왕가가 수집한 그림 중 64점을 선보이는 전시로 렘브란트, 반 다이크 등 15∼18세기 유럽 미술가들의 걸작을 볼 수 있다. 지난달 25일 개막한 이래 평일 1000여 명, 주말(토·일요일) 이틀간 4500여 명이 다녀갔다.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동아일보사 MBC 공동 주최로 9월 30일까지 열린다. 김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