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열 대신 만세삼창 네덜란드 헤이그 특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답사단이 6월 27일 블라디보스토크 북쪽 우수리스크에 있는 이상설의 유허비 앞에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이상설은 1907년 4월 황제의 밀명을 받고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이준을 만나 헤이그로 향했다. 블라디보스토크=변영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