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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체 불공정 약관 조사… 공정위, 50곳 이달 말부터

입력 | 2007-06-25 03:06:00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말부터 대부업체의 불공정 약관 사용 여부에 대한 대대적인 실태 조사를 벌이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공정위는 우선 규모가 크고 소비자 피해 신고가 많은 50곳의 대부업체를 선정해 약관 사용 실태와 함께 채무자의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하는지 등을 조사하기로 했다.

이승헌 기자 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