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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구학서 부회장 참고인 조사

입력 | 2007-06-19 03:02:00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강찬우)는 신세계의 경영권 편법 승계 의혹을 둘러싼 고소 고발 사건과 관련해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을 지난달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또 지난달 지창렬 전 신세계 대표와 권국주 전 광주신세계 대표를 피고발인 자격으로 소환해 1998년 광주신세계 유상증자 과정에 탈법은 없었는지 등을 조사했다. 검찰 관계자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조사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장택동 기자 will7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