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www.ifac.or.kr)은 문화예술인과 민간 공연예술단체에 제공할 공연창작연습실을 다음 달 9일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연습실은 경인전철 동인천역과 가까운 옛 인천여고(인천 중구 전동)의 3층 120평을 개조해 만들어진다.
연극 및 무용 연습실(53평), 음악 연습실(25평), 대본 연습실(14평)과 탈의실, 휴게실을 갖추게 된다.
평일은 물론 주말, 공휴일에도 사용할 수 있고 오전, 오후, 저녁 등 하루 세 타임(4시간 기준)으로 나눠 빌려 준다.
대여료는 시간당 2500원. 032-455-7134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