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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銀 1분기 순이익 5244억

입력 | 2007-04-27 03:07:00


기업은행은 올해 1분기(1∼3월)에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인 5244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26일 밝혔다.

LG카드 지분 처분이익이 실적에 반영돼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으며 이를 제외한 순이익도 2835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7%, 전 분기에 비해 6.6% 늘어났다.

정재윤 기자 jaeyu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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