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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슬프지만… 서로 부둥켜안자”

입력 | 2007-04-19 03:01:00


최악의 총기 난사 참극이 벌어진 이튿날인 17일 버지니아공대 교정에서 진행된 희생자 추도식.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전 미국이 슬픔을 나눈 날”이라고 비통해했다. 하지만 추도식은 슬퍼도 침울하지는 않았다. 버지니아 주지사는 “책임을 따지기보다 서로 부둥켜안자”고 말했다. 미국적인 사건에 미국적인 추도식이었다.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