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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시범경기 첫 승… 추신수 홈런포

입력 | 2007-03-27 02:56:00


한국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유일하게 선발 보장을 받은 탬파베이 서재응(30)이 시범경기 첫 승을 신고했다. 서재응은 26일 플로리다 주 브랜든턴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경기에서 7이닝 5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한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는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8회 루디 시아네즈를 상대로 시범경기 첫 홈런을 때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