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일 주선회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후임에 송두환(58·사시 22회·사진) 법무법인 한결 대표변호사를 지명하고 국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했다.
주 재판관의 임기는 이달 23일로 끝난다.
충북 영동 출신인 송 헌재 재판관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2003년 대북송금 의혹 사건 특별검사를 지냈다. 서울민사지법 판사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거쳤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
주 재판관의 임기는 이달 23일로 끝난다.
충북 영동 출신인 송 헌재 재판관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2003년 대북송금 의혹 사건 특별검사를 지냈다. 서울민사지법 판사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 등을 거쳤다.
정연욱 기자 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