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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구국의 국채보상운동 100년…김광제, 서상돈

입력 | 2007-02-22 03:00:00


‘남자들은 담배를 끊고 여자들은 패물을 내놓고….’ 1907년 2월 21일 대구 북후정(현 대구시민회관 자리)에서 김광제, 서상돈 선생은 일제에 진 나랏빚을 갚자며 국채보상운동을 주창했다. 이 운동은 1997년 외환위기 때 ‘금 모으기 운동’으로 부활하는 등 국난극복의 상징으로 여전히 살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