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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세이백화점은 ‘기부-봉사 백화점’

입력 | 2007-01-31 06:56:00


개점한 지 11년째인 대전의 세이백화점이 지역의 아동과 노인을 위한 기부사업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세이백화점(대표 손기근)은 29일 대전 중구 문화동 세이백화점에서 월드비전(회장 박종삼)과 ‘희망둥지 프로젝트’ 조인식을 갖고 월드비전에 1억2000만 원의 기탁금을 전달했다.

월드비전은 이 돈을 대전지역 소외 아동의 학습기회 제공, 생활환경 개선, 상담프로그램 지원 등에 쓸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1950년 6·25전쟁 당시 고아와 남편이 전사한 부인을 돕기 위해 설립된 뒤 현재 10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구호 및 개발 비정부기구(NGO)이다.

세이는 이 희망둥지 프로젝트와는 별도로 2005년부터 월드비전의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프로그램에도 동참해 상품과 현금 등 연간 1억 원씩을 지원하고 있다.

또 사원과 사원 가족이 매주 한 번씩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에서 설거지, 조리,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참여 인원은 연간 1500여 명.

세이는 또 백화점 6개 팀별로 소년소녀가장과 결연을 맺고 매월 이들의 가정을 방문해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