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는 앞으로 사흘이면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울산시는 현재 5일(법정 발급기간은 8일)인 발급기간을 다음 달 1일부터 사흘로 단축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빠르다. 한편 울산에서 여권을 빨리 발급받을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인근 부산 대구 경남북 등에서 민원인들이 몰려와 2005년 6만2117건이던 발급 건수가 지난해에는 9만1772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