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중학교 국어교과서 속 작품 정리…수학 함수-방정식 개념 확실히

입력 | 2007-01-30 03:00:00


예비 고1 국영수 준비 이렇게

3월 신학기가 다가오면서 ‘고교에서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하는 예비 고교생 및 학부모가 많다. 고교 교육과정은 중학교보다 단원도 늘어나고 심화과정도 많아지기 때문에 중학교 때 제대로 기초를 닦아 놓지 않으면 적응하기 힘든 게 현실이다. 따라서 2월에는 중학교 과정 중 취약 부분을 완전히 마스터하고, 고교 1학년 과정을 미리 공부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국어 수학 영어 등 주요 과목별 준비법을 소개한다.

▽국어=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글을 꼭 다시 한번 정리하고 넘어가자.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출제된 문학 작품의 작가인 이육사 김종길 김유정은 모두 중학교 국어 과정에서 접하는 작가들이다. 교과서를 본 뒤에는 주요 작가의 장편 소설을 읽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작품 전체를 다 읽어 보고 작품을 이해하는 것과 줄거리만을 갖고 이해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어휘 공부도 시간이 있을 때 차근차근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한자 성어, 속담은 물론 정확히 알지 못했던 어휘들을 미리미리 공부해 두면 언어영역 문제를 풀 때 한결 수월해진다.

▽수학=고교 수학과 연관된 부분을 확실히 마스터해야 한다. 특히 집합, 함수(일차함수, 이차함수), 방정식(일차방정식, 이차방정식), 부등식(일차부등식)이 취약한 학생은 입학하기 전에 개념 정리를 확실히 하는 것이 좋다.

공간적 지각 능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 수능시험에는 도형 및 그래프를 이용한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데 중학교 과정에 나오는 원의 성질, 다각형, 다면체 등 도형과 관련된 문제는 직접 그림을 그려보면서 풀어보자.

▽영어=수준에 맞는 독해집을 구해 모르는 어휘를 암기해 두어야 한다. 독해를 할 때에는 문장 구조를 생각하면서 정확하게 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고1부터 기초를 다져야 학년이 올라가면서 문장의 구조가 점차 복잡해져도 독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모든 글은 주제 및 요지를 생각하면서 읽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입학하기 전에 손때가 묻은 문법책을 보면서 문법의 기본 골격을 정리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기본적 문장 구조부터 난도가 있는 문법까지 다양한 문법을 정리하고 입학하면 영어 공부에 자신감이 생긴다.

조은경 유웨이중앙교육 교육개발이사

트랜드뉴스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