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동물체험학교에 놀러 오세요.”
서울시설공단은 겨울방학을 맞아 27일∼내년 1월 31일(오전반 9시 50분, 오후반 1시 50분)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동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람쥐와 원숭이, 고슴도치, 오리, 토끼, 염소를 직접 만져보거나 먹이를 주고 동물 발자국을 찍어볼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유치원생∼초등학교 4학년. 19일부터 공단 홈페이지(sisul.or.kr)에서 오전반 50명, 오후반 35명을 각각 선착순 접수한다. 초등학생은 동물체험학교에 참여하면 체험 형 방학숙제를 해결할 수 있다. 참가비는 5000∼7000원. 02-450-9381∼2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