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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아시아 볼링 여왕’…개인종합 금

입력 | 2006-12-09 03:02:00


최진아(대전시청·사진)가 볼링 개인종합에서 우승했다.

최진아는 8일 도하 볼링센터에서 열린 여자부 5인조 단체전에서 1347점(평균 224.5점)을 기록해 3일부터 열린 개인전, 2인조, 3인조, 5인조 점수를 모두 합해 순위를 가리는 개인종합에서 5339점(평균 222.5점)으로 우승했다. 2위는 말레이시아의 메이란 에스더 체(5296점·평균 220.7점).

한편 여자부 5인조전에선 최진아-황선옥(천안시청)-강혜은(한국체대)-김여진-남보라(이상 서울시설관리공단)가 출전해 6316점으로 은메달 한 개를 추가했다.

도하=이승건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