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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경북 구미-경기 가평… 복지정책 최우수 지자체

입력 | 2006-12-05 03:05:00


대도시에서는 대전 서구, 중소도시에서는 경북 구미시, 농어촌에서는 경기 가평군 등이 각각 복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8∼11월 전국 226개 지자체의 복지정책을 평가해 종합부문 39개 우수 지자체와 분야별 8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조사는 복지총괄, 복지행정 혁신, 노인, 아동, 장애인, 저소득층 의료급여, 지역복지계획 등 8가지 항목에 걸쳐 이뤄졌다.

복지 수준이 높은 대도시 5위권은 대전 서구, 부산 동구, 서울 서초 영등포 은평구였으며 중소도시 5위권은 경북 구미, 강원 태백, 경기 과천 수원, 충북 제천이었다. 농어촌 5위권에는 경기 가평, 경남 의령 산청, 전남 해남, 충북 옥천군이 꼽혔다.

조사대상인 226개 지자체 평균 점수는 58점에 불과했다. 평균 60점 이상인 A그룹은 59개, 55점 이상∼60점 미만인 B그룹 82개, 50점 이상∼55점 미만인 C그룹이 61개, 50점 미만 D그룹이 24개였다. 조사대상을 통틀어 최고점을 받은 경북 구미도 74점으로 80점을 넘지 못했다.

지역별 평균 점수는 대도시 59점, 중소도시 59점, 농어촌 56점 등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강원 태백 화천, 경북 안동 고령 성주 청도, 충북 옥천, 전남 해남, 경남 거창 산청 의령, 전북 고창 장수 등 13개 지역은 재정자립도가 10% 미만인 데도 우수 지역으로 선정됐다.

한편 재정자립도가 전국 3위(89.9%)인 서울 강남구가 종합평가에서 B등급에 그쳐 눈길을 끌었다. 인근 서초구와 송파구는 A등급을 받았다.

이유종 기자 p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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