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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위원장에 유지담 전 대법관

입력 | 2006-12-01 03:01:00


정부는 이융웅(64) 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사의를 밝힘에 따라 유지담(65·사진)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유 전 대법관은 서울지방법원 남부지원장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거쳤으며, 현재 법무법인 KCL의 대표 변호사로 있다. 아울러 정부는 황찬현(53)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통신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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