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에 창설된 비오티 콩쿠르는 매년 피아노와 성악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는데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1985년 성악 부문에서, 2002년 손열음 씨가 피아노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