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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씨 伊비오티 콩쿠르 2위

입력 | 2006-12-01 03:01:00


이탈리아 베르첼리에서 25일 열린 제57회 비오티 국제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테너 박지민 (28·오스트리아 빈 시립음대·사진) 씨가 2위에 입상했다.

1950년에 창설된 비오티 콩쿠르는 매년 피아노와 성악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는데 소프라노 조수미 씨가 1985년 성악 부문에서, 2002년 손열음 씨가 피아노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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