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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울산 국립대 이름 내달3일까지 공모

입력 | 2006-10-24 06:22:00


울산 국립대의 교명이 시민 공모로 결정된다. 울산시는 시민의 성원으로 신설이 결정된 울산 국립대의 교명을 시민 공모로 결정키로 하고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교명의 의미와 이유를 적은 편지나 글을 울산시청 국립대 설립 추진기획단(울산 남구 신정1동 646-4)이나 팩스(052-229-3579), 인터넷(www.ulsan.go.kr)으로 접수시키면 된다.

학교 명칭에는 대학 설립 취지와 지역 특성이 반영돼야 하며, 설립 주체(국립) 및 국가명의 표기는 사립대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불가능하다.

응모 작품은 공모선정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0일까지 3개 안팎을 선정해 선정된 사람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1장씩 지급한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