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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울 6개 외고 특별전형 평균 8.38 대 1

입력 | 2006-10-18 03:00:00


외국어고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서울 시내 6개 외고의 특별전형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졌다.

서울시교육청은 대원 대일 명덕 서울 이화 한영 등 6개 외고 특별전형 원서를 17일 마감한 결과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 6.7 대 1에서 8.38 대 1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학교별로는 서울외고가 전형별로 중복지원이 가능해 12.49 대 1로 가장 높았고 △명덕 11.64 대 1 △대일 9.79 대 1 △대원 6.69 대 1 △한영 6.65 대 1 △이화 3 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주요 대학들이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논술고사 비중을 확대한 데다 동일계 특별전형이 도입되면 외고가 상위권 대학 진학에 크게 불리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보인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서울지역 외고 특별전형 경쟁률학년도20062007대원7.2 대 16.69 대 1대일10.07 대 19.79 대 1명덕7.74 대 111.64 대 1서울4.98 대 112.49 대 1이화1.52 대 13 대 1한영4.81 대 16.65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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