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청와대 안보실장은 10일 북한 핵실험의 성공 여부와 관련해 "종합적 판단은 약 2주 정도 지나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송 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과 여야 지도자들의 조찬 간담회에 배석, 북한 핵실험의 성공 여부에 대한 정부의 최종 판단을 묻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성하운기자 hawoon@donga.com
송 실장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과 여야 지도자들의 조찬 간담회에 배석, 북한 핵실험의 성공 여부에 대한 정부의 최종 판단을 묻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고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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