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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국, 삼다도 골사냥… K리그 제주전서 결승골

입력 | 2006-09-11 03:05:00


‘달라진’ 정조국(22·FC 서울·사진)이 펄펄 날고 있다.

정조국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06 후기리그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잡아내 1-0 승리를 이끌었다.

6일 대만과의 아시안컵축구대회 예선에서 자신의 첫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해트트릭을 작성한 정조국은 이날 후반 11분 김은중과 교체 투입된 뒤 6분 만에 히칼도의 코너킥을 머리로 받아 넣었다.

서울은 이날 승리로 3승 1무(승점 10)를 기록해 대전 시티즌과 비긴 2위 수원 삼성과 승점 격차를 2로 벌리며 후기리그 단독 선두를 달렸다. 이로써 정조국은 정규리그 4골째.

‘2기 베어벡호’에서 제외된 박주영은 김은중과 함께 서울의 선발 투톱으로 나왔으나 득점에는 실패했다.

수원은 ‘대전 징크스’를 벗지 못했다.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올리베라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후반 대전의 용병 헙슨에게 프리킥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수원은 2003년 4월 이후 대전과의 경기에서 13경기 연속 무승(8무5패)을 기록하고 있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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