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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진 12호… 3경기 연속 골폭풍

입력 | 2006-08-31 03:01:00


일본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조재진(25·시미즈)이 3경기 연속 골 행진을 벌이며 시즌 12호 골을 기록했다. 조재진은 30일 홈인 시즈오카 니혼다이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교토 퍼플상가와의 J리그 21차전에서 후반 23분 헤딩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23일 오이타전 이후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린 조재진은 득점 순위 5위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