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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가을아 놀자” 공원 생태프로그램 풍성

입력 | 2006-08-25 03:00:00


가을로 접어드는 9월 서울 시내 공원 곳곳에서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짙은 솔향기가 느껴지는 남산공원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반 숲에서 맘껏 뛰어놀며 자연과 가까워지는 ‘남산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성동구 뚝섬 서울숲에서는 23, 24일 가족과 함께 한지를 이용해 숲 탐방노트를 만들고 나뭇잎으로 자기만의 책갈피를 만들어 보는 ‘가을페스티벌’이 열린다.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는 1, 3주 토요일에 단풍과 가을 열매, 꽃 등을 이용한 생태미술 프로그램 ‘유아 숲 학교’가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25일부터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받는다.

9월 서울의 공원 프로그램공원프로그램기간내용서울숲가을페스티벌23, 24일가족책·책갈피 만들기,자연체험걷기풀피리문화교실23일 오후 2시흙·짚풀공예 체험, 풀피리연주회남산공원남산에서 놀자수 오후 2시 반남산탐방, 생태계 관찰보라매공원유아숲학교1, 3주 토가을식물 이용 생태미술공원사랑방강좌9, 16, 23일, 화, 목식물 가꾸기 체험길동자연생태공원관찰&체험교실매일 오후 2시(화, 토 제외)풀벌레 거미 등 관찰,농사체험 생태문화센터월, 금, 토 오전 10시천연비누 만들기 등월드컵공원곤충교실일 오전 10시, 오후 2시가을 곤충 관찰식물표본교실화 오후 2시 반식물 표본 만들기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