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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파일]데이콤, LG데이콤으로 회사이름 바꿔 外

입력 | 2006-08-11 03:00:00


◆데이콤, LG데이콤으로 회사이름 바꿔

LG그룹 계열사인 데이콤이 10일 이사회를 열고 다음 달 22일부터 회사 이름을 ‘LG데이콤’으로 바꾸기로 결정했다. 또 남용 전 LG텔레콤 대표이사가 겸임했던 데이콤 이사회 의장에는 박종응 데이콤 사장이 선임됐다. 한편 파워콤도 LG그룹 계열사임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달 회사 이름을 ‘LG파워콤’으로 변경했다.

◆금호타이어, 세계랠리선수권 ‘2000cc이상’ 출전

금호타이어는 11일 독일 트리어에서 열리는 세계 랠리 선수권 대회(WRC) 최상위 클래스인 ‘A8(2000cc 이상) 클래스’에 출전한다고 10일 밝혔다. WRC는 일반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 경주이며 ‘F1(Formula 1)’ ‘르망24시’와 함께 세계 3대 모터스포츠 중 하나다.

◆효성, 독거노인들에 ‘사랑의 쌀’ 300포대 전달

효성은 10일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의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쌀’ 300포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쌀 구입 금액은 임직원 급여 모금액과 그에 상응하는 회사지원금으로 마련했다. 효성은 지난해부터 본사와 각 사업장 소재 지역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급여 나눔 운동을 하고 있다.

◆인크루트, 홍익대서 29, 30일 취업페스티벌 개최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홍익대에서 ‘2006 인크루트 취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9일까지 취업페스티벌 홈페이지(http://festival.incruit.com/2006job)를 통해 참가팀을 모집한다. 대학교 3, 4학년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라도 지원 가능하다.

◆E1, 인도네시아서 LPG 추출 기본합의서 체결

액화석유가스(LPG) 수출입 업체인 E1은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페르타미나사(社)와 LPG 추출 사업에 관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합의서는 두 회사가 모두 1억5000만 달러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남쪽 팔렘방 지역에서 연간 32만 t의 LPG를 15년간 생산 판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1은 2010년경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가 해외 LPG 생산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토리다, 은나노 항균양말세트 할인 판매

㈜토리다는 추석을 앞두고 은나노 항균 양말 선물세트를 정가보다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양말 섬유에 항균 효과가 뛰어난 미세한 크기의 은가루를 넣어 발 냄새를 제거하고 무좀도 막는다.

◆알앤엘바이오, 1000평 규모 줄기세포센터 완공

줄기세포 연구 회사인 알앤엘바이오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1000평 규모의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연구 센터를 완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센터는 연간 2만4000개의 줄기세포 치료제 앰풀을 생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