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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 내주 입찰안내서 배포

입력 | 2006-07-15 03:00:00


산업은행이 다음 주부터 공개 매수 방식으로 LG카드를 매각하기로 했다.

LG카드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채권단 수를 9개로 줄이는 방안에 대해 3% 미만의 지분을 보유한 7개 채권금융기관에 ‘매각제한 해제 및 공동매각 제외’ 의사를 물은 결과 동의를 얻지 못해 효력을 상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공개경쟁 입찰과 공개매수 제도를 접목한 방안으로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 주에 입찰안내서를 배포한 뒤 8월 인수제안서를 접수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채권단 운영위원회는 LG카드 매각방식과 관련해 채권단 수를 줄이는 방안과 공개매수 방안 두 가지를 모두 의결했으며, 첫 번째 안건의 경우 소액 채권단의 동의를 얻도록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