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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표단 발단식

입력 | 2006-06-21 16:11:00


세계 과학영재들의 '두뇌올림픽'인 국제과학올림피아드 대회에 참가할 한국대표단이 구성됐다.

과학기술부는 전국 수학·과학경시대회 상위 입상자들 중심으로 선발된 31명과 지도교수 12명 등 총 43명의 대표단이 22일 연세대에서 발단식을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7월 2일 한국에서 열리는 화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수학(7월 6일 슬로베니아), 물리(7월 8일 싱가포르), 생물(7월 9일 아르헨티나), 정보(8월 13일 멕시코), 천문(11월 10일 인도)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은 지난해 화학 부문에서 세계 1위, 생물 2위, 천문 3위의 성적을 냈다.

임소형동아사이언스기자 sohy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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