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계 고위인사 부인들이 패션쇼 모델로 나선다. 패션디자이너 이광희 씨는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관계 인사 부인들이 모델로 등장하는 북한어린이 돕기 자선 패션쇼를 연다.
이날 패션쇼에는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부인 최아영 씨, 천정배 법무부 장관 부인 서의숙 씨, 이명박 서울시장 부인 김윤옥 씨,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부인 이정희 씨, 열린우리당 유재건 의원 부인 김성수 씨, 민주당 이정일 의원 부인 정영희 씨, 한나라당 박찬숙 의원과 이계경 의원, 연예인 김수미 씨 등이 모델로 출연한다.